발리 한달살기 해리스 호텔 공항무료셔틀

공항 근처 호텔 검색하다가 찾게 된 호텔이에요.
매 시간 15분에 (예) 1시 15분, 2시 15분 이렇게요  
호텔에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거리는 가까운데 중앙분리대가 확실히 있어서 사람이 건너기는 쉽지 않아요 ㅠ

그리고 도로경계에 펜스로 되어있어서 들어가고 나오는 입구도 찾아야 해요

그냥 그랩  부르거나 셔틀 타세요

주황색 귀여운 미니 버스(큰 버기카처럼 생김)가 30분쯤 되니 도착했어요
, 호텔에서 15분에 정확하게 출발하니까 시간이 좀 걸려요.

해리스 호텔 시그니처 색깔인가 봐요 곳곳에 주황 아이템이 있고  1층에 호텔 굿즈 파는 작은 공간도 있었어요.

나름 깔끔했어요.
요 정도면 아주 만족합니다.

1회용 플라스틱 물병을 안 쓰고 재사용하는 유리병에 물 두병이 담겨있었는데

유리병에 담긴 물든 딱히 발리밸리를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현 13일 차 발리살기 경험으로 알아냈지만
첫날이라 양칫물로 사용하다가
늦게 도착하고 너무 물이 없어서 마시긴 했어요.

(탈 안 났음)

배고파서 도착하자마자 룸서비스로 피자 시켜 먹었고요
배고파서 진짜 허겁지겁 먹은 기억이에요ㅋㅋㅋ

그다음 날 조식 먹으러 갔는데
꽤 잘 나온 편이었어요.
과일도 맛있었던 편.
직원분들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했고요
발리 첫인상 너무 좋네요

건강주스 추천해 주셔서 마셨는데
생강주스 강황주스 건강해진다 생각하고 마셨어요
(이런 거 좋아함ㅋㅋ)

곧 체크아웃해야 해서 수영장 이용은 못 했지만
썬베드도 있고 물 깨끗했어요

호텔곳곳에 있던 차남.
처음 본 거라 신기하더라고요
하지만 앞으로 매일 보게 됩니다

체크아웃하고 셔틀 시간 안돼서 로비에서
기다렸어요.

전기콘센트도 있고 무료 음료(물, 주스) 도 있어서
느긋하게 기다렸고 저울도 있어서 캐리어무게도 재고 좋았어요

공항 근처 간다면 전  다시 해리스 묵고 싶어요
대신 뷰는 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저희가 묵었던 방은 창문 열면 벽이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