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를 타고 라부안 바조로 왔어요.
우기이지만 라부안 바조에 있는 동안은 많이 흐렸어요.
공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있는 자스고 호텔에서 4박 5일을 지냈어요.
시내까지는 걸어서 10~15분 정도 걸어야 되는 거리인데
살짝 높은 곳에 있어서 뷰가 정말 좋았습니다.

수영장 뷰예요😀
정말 멋지죠 , 날씨가 맑았다면 아마 더 예뻤을 텐데
조금 아쉽지만 이 뷰노 감사합니다

자스고 호텔은 지하에(경사진 곳에 있어서 호텔에서 보면 지하이지만 1층임) 자스고 마트가 있어요.
첫날엔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발리 전체가 그다지 싸진 않은 것 같아요.
특히 맥주요ㅋㅋ 주류세가 비싸서 그렇다는데
여느 동남아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기본 빈 땅 캔하나에 330ml 26900루피아 정도이니까
우리나라랑 비슷한 가격이에요 어쩔 땐 더 비쌈ㅋ

조식도 기본적인 것 있지만 저흰 매일 맛있게 먹었어요

멋진 뷰와 함께 말이에요




이 뷰가 좀 그립네요

비가 한번 오면 너무 시원하게 와서
한 날은 비가 식당 안까지 들이치는 바람에 밥 먹다 말고 안으로 피신했어요

두 번째 날이다 하우스키핑 하시는 분들이
요렇게 예쁘게 메시지를 남겨두고 가셨어요.

화장실도 깔끔한 편이었고요.
배수도 잘 됐고 뜨거운 물도 잘 나왔는데
피크시간(오후 6시 전후) 점점 뜨거운 물 안 나옴ㅋㅋ하지만 그 시간대 지나면 또 너무 뜨겁게 잘 나오더라고요


수건도 매일 새 거로 교체해 주셨고.
발리 전체가 수건이... 저희가 알고 있는 것처럼 새하얀 수건을 기대하시면 안돼요ㅋㅋ
그래도 매일 새 거로 갈아주시고 클리닝 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팁도 하루만 받으시고 안 가져가시더라고요.
직원분들 다 친절하셨고,
호텔 내에 미니소, 마트, ATM 다 있고
호텔 근처에 라부안바조 박소 맛집이 있어요.
공항도 가깝고요
전망대 weaving house= pncak waringin도 걸어서 갈 수 있지만, 입장료 내니까 그냥 호텔뷰로 보세요.
호텔뷰랑 별 차이 안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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