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디스크 통증약, 리리카캡슐 진통제 효과와 부작용

리리카(Lyrica) 캡슐 

안녕하세요 이번에 목디스크가 재발하면서 신경차단술을 한번 맞고 리리카 캡슐 진통제를 처방받아서 
처음 2주엔 50mg으로 복용했고 다시 병원에 방문했어요. 
통증이 처음보다는  좋아져서 주사는 맞지 않고 진통제를 75mg로 상향조정해서 3주 치 약을 받아왔는데요. 
 

이미 리리카 캡슐 진통제  50mg 하루 2번 복용하면서 , 전엔 없던 변비가 생겼거든요.... 
 
의사 선생님은 약 땜엔 그렇진 않을 거라고 말씀하셨는데 
인터넷 검색하면 변비증상 있는 분들이 보이긴 하거든요. 
 
이번에 리리카캡슐 75mg을 지금 일주일째 먹고 있는데.. 변비는 더 심해졌고 살이 계속 찌네요. 
전이랑 먹는 양도 비슷하고 활동량도 비슷하거든요..
 
전에 어느 어르신이 정형외과 약이 살찌게 한다는 말을 해주셨었는데 
과연 정말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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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카 캡슐 진통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 Pregabalin) 은 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로,
여러 가지 신경 통증과 신경 관련 질환에 사용되는 처방약입니다.
가바(GABA)와 구조가 비슷하지만 GABA로 작용하지 않고,
신경 전달물질의 과다 분비를 줄여 통증·흥분성을 낮추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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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성분 및 제형

• 성분: Pregabalin
• 형태: 경구용 캡슐 / 서방정도 존재
• 캡슐 함량 예: 25mg, 50mg, 75mg, 100mg, 150mg, 200mg 등(국가·제약사에 따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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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경우에 사용되나요? (일반적 적응증)

(※ 진단 후 의사가 처방하는 경우에 한함)
리리카는 주로 신경 관련 통증 완화에 쓰입니다.

신경병증성 통증 (Neuropathic pain)

• 대상포진 후 신경통
• 당뇨병성 신경병증
• 척수 손상 후 신경통
• 말초신경 손상으로 인한 통증

섬유근육통(Fibromyalgia) 관련 통증 완화

전간(간질) 보조요법

• 부분 발작(partial seizures)을 가진 성인에서 다른 항경련제와 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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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작용 기전

리리카는 신경세포 말단의 칼슘 채널에 결합하여
→ 흥분성 신경전달물질(글루탐산, 노르에피네프린, 서브스턴스 P 등) 분비를 줄여
→ 통증 신호 과흥분을 완화합니다.
즉, “신경이 과하게 흥분하여 발생하는 통증”을 줄이는 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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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복용 시 주의사항 (일반적 정보)

 

갑자기 중단하면 금기

• 어지럼, 불안, 불면, 발작 악화 등의 위험
• → 반드시 의사의 지시에 따라 천천히 감량해야 함.

운전·기계 조작 주의

• 졸림, 어지럼이 생길 수 있음.

알코올과 병용 주의

• 진정 효과가 과도해질 수 있음.

신장 기능이 중요한 약

• 배설이 신장을 통해 이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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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흔한 부작용(일반적)

흔한 부작용설명

졸림, 어지럼	가장 흔함
체중 증가	식욕 증가와 관련 가능
부종	발·다리 부종(말초 부종)
두통	비교적 흔함
시야 흐림	일시적 시각 문제
집중력 저하	멍함, 주의력 감소

※ 이상 반응이 지속되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필요.
의료진과 상담을 시도해 봤지만.. 그럴 일이 없다고 하심... ㅠㅠㅠ
다음에 가면 차라리 주사를 맞고 약을 끊어야겠어요. 
화장실도 못하고 살도 찌고.. 정말 자존감 바닥 찍음. 
이번에도  안 들어주면,,, 병원을 옮기던지 의사를 바꾸던지.. 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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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드물지만 중요한 이상 반응

• 알레르기 반응(붓기, 호흡곤란)
• 호흡 억제(특히 다른 진정제·알코올과 병용 시)
• 기분 변화(우울감 악화 가능성)

이러한 상황은 즉시 의료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전 용량 올리고 처음.. 5일? 종아리 뒤에 발진 같은 거 올라오더라고요.. 
오돌토돌 가려움증 생겨서.. 집에 있던 약 발랐는데.. 어제부터 괜찮아진 것 같아요. 
적응기간이 필요한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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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리리카와 비슷한 계열의 약물

• 가바펜틴(Gabapentin): 작용기전 유사하지만 구조·약동학이 조금 다름
  두 약물은 상황에 따라 의사가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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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리리카는 신경 관련 통증 완화에 매우 자주 사용되는 신경계 약물이며,
효과가 좋은 편이지만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므로 전문의 진단과 처방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