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글

내돈내산) 인천 공단 떡볶이 택배주문 후기

by 이므하나 2025. 8. 4.
반응형

재작년인가,, 신랑이 인천에 떡볶이 맛집이 있다면서 아침 이 이 이 이 이 일찍 인천으로 간 적이 있어요. 

(떡볶이 덕후인 나. ) 

 

공단 떡볶이인줄은 모르고 그전에 몰랐고 ㅋㅋㅋ 

아침부터 떡볶이냐 했었는데,, 암튼 9시쯤 도착을 했나 봐요. ㅎㅎ 

 

근데 이미 사람이 많았고 대기가 40명이었나?? 50명이었나 ㅋㅋ (주말)

이거 먹어야되나 말아야 되나 ,,, 싶었는 데 떡볶이니까 기다렸죠.

 

차에서 한시간 쯤 기다린 것 같아요. 

우리 순번이 와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가서 먹었는데 

 

허여벌건 것이 (사진을 찾을 수가 없군요 ) 그닥 맛있어 보이진 않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일단 밀떡이길래 합격 ㅋㅋㅋ 

 

딱, 한입 먹었는데. 

 

와.. 몰랑 몰랑 쫄깃 후루룩  넘어가는데. 허허허 허 

이것이 무엇이다냐. 

 

너무 맛있는거에요. 

 

별 특별해보이는 게 없는 떡볶이인데. 

그동안 제가 떡볶이 맛집입니다 하고 줄 서서 먹었던 그 떡볶이.. 만족스럽지 못했던 그 떡볶이들... 

 

제 기준, 대한민국 1등 떡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후루룩 넘어가고, 양도 적당하고요. 

 

자꾸자꾸 먹고 싶어 지는 맛이랄까요. 

 

그렇게 2년의 세월이 지나고, 중간중간 계속 생각나긴 했는데 인천까지 가서 1시간 기다려서 먹기가 ,,, ㅠㅠ 

 

택배가 있다길래 냉큼 주문했습니다. 

네이버에 있었고요.  3개주문하면 쫄면 사리를 서비스를 줍니다. 

1개가 3인분이고요. 

 

 

이렇게 3봉지 왔거든요. 

한봉지당 3인분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알듯이 밀떡.  성분 넘어가자. 

 

일단 2개는 냉동고에 얼리고 

1개는 다 떡 뜯어서 잘라서 레시피대로 만들어봅니다. 

 

저는 양배추를 좀 더 넣었어요, 전 떡볶이에 들어간 양배추가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근데 여기서 실수, 양배추가 실수는 아니고 시간이,,, 

 

나 말고 우리 집 2식구들 밥 챙겨주다가 떡볶이를 계속 끓였거든요. 

 

 

이렇게 거대하게 떡이 커지다가.. 

쪼그라들었다.... 계속 끓였더니 

 

떡이 너무 쫄깃거리게 되었어요 ㅠㅠ 

그 멀랑~ 거리는 식감이 .. 이 집은 맛있는 거거든요. 

 

ㅠㅠ 그래도 맛있게는 먹었는데 아 좀 아쉽더라고요. 

 

3인분이라 양도 엄청 많아요... ㅋㅋㅋ 다 못 먹어서 냉동고에 소분해서 얼려서 3일을 먹었잖아요... 

해동해도 맛있긴 하더라고요... ㅎㅎㅎ 

 

담에 만들땐 진짜 떡이 완전 거대해졌을 때! . 

딱 한번 부글부글 끓었을 때 꺼내서 먹어볼게요. 

 

근데,,, 또 생각해보면 예전에 당일생산했던 밀떡 주문해서 먹었을 때 그 식감하고도 좀 비슷한 것 같기도.. 

학교 앞 떡볶이, 아주 살짝 매콤하면서 단짠단짠 한 떡볶이 맛이거든요. 

 

양념에 자신있다 하시는 분들 

당일생산 밀떡 주문해서 드셔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당일생산 밀떡 1kg 별가 / 떡볶이떡 / 밀떡볶이 / 판밀떡 / 밀떡꼬치 - 떡볶이떡 | 쿠팡

현재 별점 4.5점, 리뷰 131개를 가진 당일생산 밀떡 1kg 별가 / 떡볶이떡 / 밀떡볶이 / 판밀떡 / 밀떡꼬치! 지금 쿠팡에서 더 저렴하고 다양한 떡볶이떡 제품들을 확인해보세요.

www.coupang.com

 

저도 전에 이렇게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냉동고에 소분해서 얼려놓고 먹고 싶을 때마다 만들어 먹었던 때가 있거든요 ㅎㅎ 

 

떡볶이는 소울 푸드 니께요.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