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을 전업맘으로 살던 집순이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며 구글 애드센스를 신청했는데요.
2주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이 나기 직전, 무슨 크롤링인지 뭔지 검색 색인이 안된다며 robots.txt 문제가 있어서 조금 암울했지만 잘 해결되었는지
승인 메일이 와 있었습니다. (3일 뒤에 확인한 나... )
이 메일을 정말 기다렸습니다. 중간중간 구글 애드센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참 많이 확인 했었 던 것 같아요.
구글 애드센스 공부
클래스 101에서는 아로스와 선한 부자 오가닉의 영상을 봤고
유튜브에서 구글 애드센스에 관련된 영상은 틈틈이 많이 봤던 것 같아요.
신청 당시 게시글 수
처음 시작은 글 20개는 있어야 한다고 했지만 여러 군데 참고하니 꼭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아서 12개쯤? 썼을 때 승인 안 나면 계속 승인신청 하지 뭐 이런 마인드로 일단 신청을 했습니다. 승인 당시에는 25개였어요.
글자수
그 이후로 승인 메일이 오기 전까지 예약글 설정으로 매일 1개씩 글 올라가게 했고 글자수는 처음 신청할 당시에는 1500자 내외로 썼는데 중간에 영화리뷰 쓸 때는 힘들어서 700자 쓴 것도 더러 있습니다.
여러 군데 참고하니 신청할 때는 2000자 내외는 써야 한다고 해서 그 이후로는 2000자로 꾸역꾸역 채웠습니다.
블로그 주제
주제는 영화로 하는 게 좋다고 해서 영화로 7,8개 정도 쓰다가 안 본 영화를 쓸려니 참고하며 쓰는 것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보고 있는 미드나 티브이 프로그램 재미있는 것들을 몇 개 정도 썼습니다.
그러다가 그것도 힘이 들어서 제가 최근 관심 있어하는 골프에 대해서 쓰기 시작했습니다.
주제가 통일된 것은 아니지만 관련 주제당 5개 이상의 글은 썼습니다.
하고 싶은 말
아직 수익을 창출한 것은 아니지만 승인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관련 영상을 보면서 바로바로 실천하면서 하니 그냥 막무가내로 신청하는 것보다는 승인이 제법 빠르게 진행된 것 같아요.
그냥 글만 쓴다고 되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링크걸기, 전면광고, 키워드, seo 검색 등등 공부해야 할 것들이 꽤나 있습니다.
좋은 선생님들이 많이 있으니 혼자 끙끙거리지 마시고 꼭 영상들 보면서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024년도는 구글 애드센스 블로그로 모두 고수익자 되세요